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쁘띠첼이 젤리 제품군 전체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했다.
해당 제품군은 과일젤리, 요거젤리, 워터젤리 등 총 3개 제품군으로, 리뉴얼을 통해 과일의 원물감과 신선함을 부각하고자 했다. 디저트에도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트렌드를 반영해 쁘띠첼 젤리 제품군의 과일 디저트로서의 입지를 보다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 쁘띠첼 김병규 부장은 "쁘띠첼 젤리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즐기는 디저트이자 간단한 식사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웰빙 트렌드에 맞춘 리뉴얼을 통해 젤리의 달콤한 맛과 과일의 신선함을 내세워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쁘띠첼 젤리는 지난 2000년 첫 출시 이후 꾸준히 소비자 사랑을 받으며 국내 디저트 시장을 이끌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쁘띠첼 브랜드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효자 상품으로, 과일젤리 5종, 요거젤리 4종, 워터젤리 10종, 슈퍼젤리 4종, 프레시젤리 2종 등 총 25종을 갖추고 있다. 올해 쁘띠첼 젤리 제품군 전체 매출 목표는 45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