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쳐라 대한민국! 불러라 아리랑! 두드려라 조국통일

2015-08-07 08:38
  • 글자크기 설정

<제2회 팔도아리랑 부르기 축제>와 <打& ROCK 콘서트>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전통연희단 잔치마당(대표 서광일)은 광복70년, 분단70년을 맞이하여 8.15 광복절 전야 행사 일환으로 오는 13일 목요일 저녁 6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팔도아리랑 부르기 축제>와 동서양의 음악을 넘나드는 <打 & Rock 콘서트>를 개최한다.

행사사진[사진제공=사회적기업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1마당]은 대한민국의 또 다른 애국가 제2회 팔도아리랑 부르기 축제로 지난 6월 국악전용극장 잔치마당에서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팔도아리랑 부르기 3차의 예선전을 걸쳐 20여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우리나라 팔도 아리랑을 부르는 축제를 펼친다.

최종 본선 진출자 20여명은 전문 소리꾼들이 아니라 취미 또는 국악동아리 활동을 하는 아리랑 매니아들로 전문평가단 3명 점수 50%와 공개 모집한 청중평가단 100여명 점수50%로 대상1인, 최우수상1인, 인기상 2인을 선정한다.
특히 대상 1인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인천시의회 의장상이 주어지며 국악전용극장 잔치마당소극장 명인명창 상설공연에 특별 초대된다.

[2마당] 打 & Rock 콘서트는 본 행사를 주최하는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예술단의 풍물놀이, 타악퍼포먼스, 진도북놀이 등의 전통연희공연과 전 신촌블루스 보컬 출신인 정유천밴드가 출연하여 hard Rock의 진수를 보여주며 동서양의 음악을 넘나드는 흥겨운 소리의 심포니아를 연출한다.

[3마당]은 팔도아리랑 부르기 축제 전출연자와 잔치마당예술단 정유천밴드 그리고 관중들이 함께 만드는 광복절 대동놀이를 펼친다.

북한 황해도의 해주아리랑, 강원도의 정선아리랑, 경기도의 아리랑, 충청도의 본조아리랑, 전라도의 진도아리랑, 경상도의 밀양아리랑 등의 팔도아리랑 연곡과 독도는 우리땅을 부르며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아리랑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축제가 될 것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