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산북스제공]
『울보 시장』은 2013년 6월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뒤 폭넓은 독자층을 보유해왔으며, 지난 5월 개정증보판 출간 이후 다시 한 번 예스24, 알라딘 등 대형 온라인 서점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재확인했다.
저자 최성 시장은 이번 개정증보판에 대해 “고양터미널 화재 사고, 그 이틀 뒤에 돌아가신 아버지, 대한민국을 통곡의 바다로 만들었던 세월호 참사 등 사회적 슬픔과 개인적 아픔을 되돌아보고, 요즘 사회의 화두인 ‘희망’과 ‘행복’을 말하고 싶었다”며 출간 배경을 소개했다.
출간과 동시에 공개된 최 시장의 다큐멘터리 영상도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다큐멘터리 영상은 최 시장이 시민들과 눈물로 함께했던 지난 5년간의 시정기를 다양한 에피소드로 담아냈다.
한편 『배움: 김대중 잠언집』을 엮어내며 이미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르기도 했던 최 시장은 역대 정권의 탄생 배경을 집대성한 『대통령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