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의 시정 에세이독자들의 꾸준한 사랑

2015-08-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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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연속 베스트셀러, 울보 시장이 주는 메시지

[다산북스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 최성 시장의 저서 『울보 시장』(다산3.0) 개정증보판이 지난 5월 개정증보판 출간 이후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울보 시장』은 2013년 6월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뒤 폭넓은 독자층을 보유해왔으며, 지난 5월 개정증보판 출간 이후 다시 한 번 예스24, 알라딘 등 대형 온라인 서점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재확인했다.

저자 최성 시장은 이번 개정증보판에 대해 “고양터미널 화재 사고, 그 이틀 뒤에 돌아가신 아버지, 대한민국을 통곡의 바다로 만들었던 세월호 참사 등 사회적 슬픔과 개인적 아픔을 되돌아보고, 요즘 사회의 화두인 ‘희망’과 ‘행복’을 말하고 싶었다”며 출간 배경을 소개했다.

출간과 동시에 공개된 최 시장의 다큐멘터리 영상도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다큐멘터리 영상은 최 시장이 시민들과 눈물로 함께했던 지난 5년간의 시정기를 다양한 에피소드로 담아냈다.

‘진보적 학술연구자’, ‘청와대 행정관’, ‘국회의원’, ‘재선 시장’ 등의 길을 걸어오며 축적한 희귀 영상자료들도 다수 수록됐다. 이 한 편의 영상일기는 책에 표기된 QR코드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배움: 김대중 잠언집』을 엮어내며 이미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르기도 했던 최 시장은 역대 정권의 탄생 배경을 집대성한 『대통령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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