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청춘FC 헝그리일레븐’ 공식 페이스북이 축구 미생들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특히 축구 미생들을 응원하는 여성팬들이 늘어나며 상승 분위기에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은 20명의 최종엔트리와 1명의 치료선수, 4명의 예비엔트리로 채워진 ‘청춘FC’ 소속 선수들이 함께 한 순간을 포착했다. 차분한 말투와 ‘잘생김’이 묻어나는 외모로 여성 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교회 오빠’ 최희영 선수와 한때 ‘축구神’으로 불렸던 훈남 염호덕 선수, ‘공식미남’ 이도한 선수, ‘상남자’ 허슬 플레이어 허민영 선수, ‘헬스파워’ 주병남 선수, ‘부산 사나이’ 이웅재 선수, 왠지 나빠 보이는 김바른 선수 등 개성강한 축구 미생들의 매력적인 모습들이 공개됐다.
팔로워들은 댓글을 통해 “진심 멋쟁이들. 흥했으면 좋겠다”, “심쿵심쿵, 매주 본방사수 중입니다. 다치지 말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그라운드 위에서 열정적으로 뛰더니 사진 속 모습은 모두 다 해맑네요. ‘청춘FC’ 파이팅입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