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우먼 김영희가 김종국에게 작업 멘트(?)를 날렸다.
지난 5월 방송된 KBS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김영희는 '같이 캠핑장에 가고 싶은 남자'에 대한 질문에 김종국을 꼽았다.
6일 방송된 KBS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김영희는 "나는 공개 짝사랑을 3년간 했다. 임우일 오빠가 마음은 안받아주고 있는데 그 오빠가 나 때문에 많이 해먹었다. 아직도 나를 여자로 안 본다고 하더라. 그런데 나는 임우일이 아니면 못 만나겠더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