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회 장면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 내용 등에 직접 참여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재원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민과 밀착적 소통관계가 있는 지역리더인 이장단 및 참여 희망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주요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소개, 재정여건, 예산편성 과정, 2016년도 예산편성방향, 예산편성에 따른 주민의견 수렴절차 등이며 지난 7월 30일부터 8. 21일까지 읍 · 면사무소를 순회하며『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최창근 정책기획실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하여 주민이 필요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