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AJ렌터카가 성수기를 맞아 제주지점에서 티구안, 더비틀 등 폭스바겐 인기차량 5종을 신규 도입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AJ렌터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를 찾는 커플, 가족 단위 고객에게 저렴한 대여료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수입차량 신규 도입을 결정했다.
AJ렌터카 제주지점에서 폭스바겐 차량 대여를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App), 고객센터(1544-1600)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AJ렌터카 무료 회원가입 시 기간별로 최대 70% 할인된 가격인 6만원 대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이날부터 대여 가능하다.
한편 AJ렌터카는 성수기를 맞아 최근 제주지점에 400대를 증차, 현재 총 2200여 대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제주 공항지점의 특성으로 대기시간이 긴 점에 착안, 이를 줄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익스프레스서비스'를 최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사전에 결제, 계약서 작성까지 완료한 고객은 지점 데스크를 방문하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차량을 받을 수 있어 최소 15~20분 가량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오태희 AJ렌터카 제주본부장은 “본격적인 성수기 시즌을 맞아 선루프,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인기 수입차량 5종을 신규 도입했다”며 “소중한 여름 휴가기간 특별한 차량을 저렴한 렌탈료로 제주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