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사회적기업 통합지원기관(이하 지원기관)인 (사)사회문화정책연구원(원장 방선이)은 지역 사회적기업 및 유관기관 간 온라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블로그(http://blog.naver.com/seincheon)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가를 직접 찾아가 기업 운영 노하우부터 애로사항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은 인터뷰를 기획 연재한다.
또한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인천시민을 위해 사회적기업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소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 사회적기업 통합지원기관이 온라인 소통공간인 블로그를 오픈했다.[사진제공= (사)사회문화정책연구원]
지원기관 한기선 팀장은 “일방적인 정보제공 차원을 넘어 현장에 있는 사회적기업가 스토리텔링을 통해 그 분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필요했다”며 “앞으로 블로그를 통해 축적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뉴스레터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사회적기업 80개소,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53개소,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3개소 등 총 136개소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