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미국LPGA투어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1,2위를 차지한 박인비(KB금융그룹)와 고진영(넵스)이 이번주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5억원) 1,2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벌인다.
박인비와 고진영은 브리티시여자오픈 최종일 동반플레이를 하지 않았으나 우승다툼을 벌였고, 박인비가 3타차로 역전 우승했다.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장타자’ 박성현(넵스)은 7일 오전 8시40분 김보경(요진건설) 김민선(CJ오쇼핑)과 함께, 신인왕 다툼을 벌이고 있는 박지영(하이원리조트)과 지한솔(호반건설)은 오전 8시20분 허윤경(SBI저축은행)과 함께 첫 샷을 날린다.
전인지(하이트진로) 이정민(비씨카드) 조윤지(하이원리조트)는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