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남원시에 따르면 '15년도 과실전문APC 운영활성화 평가'에서 전국 21개소 가운데서 1등급을 차지했다.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과실전문 APC 운영활성화 평가에서 1등급을 차지했다[사진제공=남원시]
이번 평가는 과실전문APC 운영 평가를 통해 과수 생산·유통· 수출의 핵심주체로 육성하기 위해 농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수행했다.
안은 남원조공은 1500만원의 인센티브 상금을 받게 되며 경영진단, 컨설팅, 농가교육 등 APC 운영 활성화에 지원됨에 따라 내년엔 더욱 조직화된 단지로 거듭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원조공은 2013년 3월 설립돼 포도, 딸기, 파프리카 등 6개 전략품목을 집중 마케팅한 결과 첫해 600억원, 2년차인 지난해 72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전북도가 주관하는 2014년 산지유통 구조개선평가에서 2년연속 우수 조직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