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힐링캠프' 개리, 송지효 "뽀뽀했을 때, 설레"

2015-08-04 11:4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진수 기자 = '힐링캠프' 개리, 송지효 "뽀뽀했을 때, 설레", 힐링캠프 개리 송지효, 월요커플, 런닝맨

'힐링캠프'에 개리가 출연한 가운데 월요커플 개리-송지효 커플의 핑크빛 진심 토크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人'에서는 개리가 출연해 송지효에 대한 진심을 털어놨다.

이날 '힐링캠프' 제작진은 SBS '런닝맨'에서 개리와 월요커플로 활약 중인 송지효와 전화 연결을 시도해 솔직 달달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관객 MC가 "방송에서 개리가 뽀뽀 했는데 그 때 순간 든 마음이 어땠냐"는 질문을 하자 송지효는 "그냥 솔직하게 말씀 드리겠다"고 말문을 열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송지효는 "했을 때는 아무 감정이 없었고 그냥 깜짝 놀랐다. 근데 하고나서 후에 좀 설레는 게 있었다"고 말해 주위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다.

이에 개리가 "그럼 얘기를 하지 그랬냐"며 아쉬움을 드러내자 송지효는 "우린 일해야 되잖아"라고 답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개리에게 사심이 있냐고 묻는 질문에 그녀는 "사심이요? 지금? 저희는 파트너입니다"고 선을 그어 아쉬움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사실은 오빠한테 내가 의지하는 게 많다. 사람 대 사람으로서 너무 배울 점도 많다. 지금은 감정 이런 것보다는 저의 인생의 한 부분에 굉장히 좋은 추억을 준 사람 같다"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500人'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송지효 개리와 뽀뽀 설레[사진=SBS '힐링캠프-500人' 영상 캡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