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4일 오전 7시 40분께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DMZ)에서 육군 모부대 소속 장병들이 수잭작전을 하던 중 폭발물이 터져 김모·하모 부사관 2명이 다쳤다. 이들은 다리가 이룹 절단돼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고, 부상자들은 현재 대화가 가능한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물의 종류는 확인되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최근 폭우로 지뢰가 유실돼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군은 해당 부대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관련기사경기관광공사, 2024 DMZ OPEN 국제음악제 폐막경기관광공사, 2024 DMZ OPEN 국제음악제 개막 #부사관 #비무장지대 #연천군 #중상 #폭발사고 #DMZ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