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아이 지킴이단’은 경찰.교사.학생.학부모.지역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民·警·學 합동 순찰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
세종시 관내 초교 중 방과 후 수업을 실시하는 10개교를 선정, 하교시간대 협력단체(녹색어머니회·청소년육성회·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및 교사.경찰과 그 가족이 학교 내외를 집중 순찰하여 부모와 자녀간 소통의 장(場)을 마련하고 지역 내 학교폭력·성폭력 근절 및 예방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 중 중·고교 자녀가 참여 할 때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해주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최대한 많은 가족이 참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