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장, 자전거타고 금강변 수변공원 답사

2015-08-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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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이충재 행복청장(앞 첫번째)이 직원들과 하께 금강변 수변공원 등을 현지 답사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하 행복청장)이 1일 휴일을 반납한 채 직원들과 금강변 남측에 조성 중인 수변공원 등을 답사했다.

이번 답사는 행복도시 공공자전거인 ‘어울링’을 타고 세종시교육청사, 세종시청사가 입주를 마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금강 남측 3‧4생활권 일대 수변공원과 금강변 상업시설 조성현황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답사 구간은 금강 북측 첫마을 앞 세종보 입구에서 출발, 금강변 남측 수변공원 조성현장과 수변상업시설 디자인 특화사업 현장, 금강4교 건설현장 등이다.

이 청장은 각 구간마다 공사 진행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한 건의사항 등을 꼼꼼히 챙겨 앞으로 편의증진을 위한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중앙행정기관 이전 등 금강 북측에 집중됐던 각종 개발 사업이 금강 남측으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입주민의 여가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아름다운 금강 수변과의 조화를 위해 민간상업시설에 대한 건축디자인 향상 특화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의 금강 남측 주민들이 금강변의 풍광을 마음껏 즐기면서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하길 바란다”면서 “행복도시의 품격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작업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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