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노현희는 "이혼한 당시 더이상 내려갈 곳 없는 밑바닥을 친 심정이었다. 너무 외롭고 힘들었고, 산다기보단 견디는 생활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2008년 신동진 MBC 아나운서와 이혼했던 나현희는 "매니저 역할까지 해주시며 늘 곁에서 힘을 준 어머니 덕에 다시 일어서게 됐다. 어머니가 늘 '딸아 넌 내 목숨'이라고 얘기해 주시곤 했다. 아이가 없어 그 마음을 전에는 몰랐는데 이제는 좀 알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