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결혼' 진태현 "데이트 한 번 안하고 '사귀자' 고백…몰래 비밀연애"

2015-08-01 13:03
  • 글자크기 설정

[사진=tvN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진태현이 과거 박시은에게 고백했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해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진태현은 "당시 드라마 리딩을 하러 갔는데, 나를 좋아해주는 역할이 있다고 들었다. 그런데 그 배우가 박시은이었다. 사실 데뷔 전부터 박시은 팬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진태현은 "신인시절 같은 작품에 출연한 적 있는데 당시 박시은은 주인공이었고, 나를 쳐다보지도 않았다. 그곳에서 난 대사도 없는 역할이었다. 거의 10년 만에 만남이었다. 이후 꾸준히 연락을 취했다"고 말했다.

특히 진태현은 "고백을 한 날이 지난 2010년 12월 3일이었는데 그때 얘기하지 않으면 놓칠 것 같았다. 한 번도 데이트 한 적 없는데 ‘사귀자’고 했다. 그때부터 스태프 몰래 비밀연애를 했다"며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박시은 진태현은 3년 열애 끝에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