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조정석 분)가 나봉선에게 사랑고백을 하자 나봉선 몸에 들어온 신순애(김슬기 분)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강선우와 성관계를 맺으려 했다.
하지만 강선우는 “나는 남녀관계에서 보수적이고 신중한 사람이야”라며 나봉선과의 성관계를 거부했다.
이에 신순애는 전략을 바꿔 강선우의 질투심을 유발하기로 했다. 이에 신순애가 몸에 들어온 나봉선은 강선우에게 튕기기 시작했다. 때마침 썬 레스토랑 부주방장 허민수(강기영 분)가 생일을 맞았고 강선우는 “오늘 잘 놀라”며 허민수에게 카드를 줬다.
나봉선 등 썬 레스토랑 직원들은 치킨과 맥주를 먹은 다음 노래방에서 신나게 놀았다. 그 다음 나봉선은 남자 직원들을 따라서 모텔에 들어가 같이 술을 마셨다.
강선우는 스마트폰으로 자기의 카드결제 내역을 봤다. 그리고 직원들이 나봉선과 모텔에 투숙한 것을 알게 됐다.
이에 강선우의 질투심은 폭발해 즉시 해당 모텔에 갔다. 나봉선은 모텔의 어느 방에서 남자 직원들과 자고 있었다.
이에 즉시 강선우는 나봉선을 업고 모텔에서 나왔다. 강선우는 나봉선에게 “너 앞으로 어딜가든 내 옆에 딱 붙어 있어”라고 말했다.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