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시민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통해 성남시만의 교육 브랜드 발굴을 기대한다.
성남형교육 지원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으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형교육지원단,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시민 제안을 통한 지역특성화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신청자격은 전 시민(학생포함)과 단체로서, 지역의 교육적 요구와 문화·환경적인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및 사업 아이디어는 모두 가능하다.
내달 1~31일까지 공모전 공식사이트(www.seongnamedu.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 사업제안서 형태가 아니더라도 시민들의 의견을 자유스럽게 개진할 수 있도록 신청양식을 간소화 했다.
심사기준은 아이디어의 적합성, 참신성, 실현가능성 등으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제안은 최우수 100만원(1명), 우수 70만원(2명), 장려 50만원(4명), 까치상 10만원(6명)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