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가 주최하는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0일 개막해 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곡항 일대에는 관람객이 참여하는 물총 싸움이 펼쳐져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었다.특히 매일 4회씩 물을 주제로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물총 싸움 ‘워터대전’은 축제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행사장에는 스노보트 탑승 체험과 바다 위에서 즐기는 △수상 범퍼카 △수상 자전거 △카약 △요트 △스피드 보트 체험과, 화성바다 누리호와 유람선 체험까지 다양한 수상체험으로 바다를 더욱 가까이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해양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hs-festival.c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