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라온건설은 지난 25일 남양주시 덕소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덕소2구역 재개발사업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453-15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30층 아파트 998가구와 부대복립시설을 신축하는 공사다. 공사금액은 1917억원이며 내년 3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후 2017년 8월 착공과 분양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준비한 것이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앞으로 안전하고 튼튼한 시공을 바탕으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