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기기 전용 액상 ‘베이퍼파이’, 국내에서 만난다

2015-07-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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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원통형의 펜모양 제품 대신 모드기기로 바뀌는 추세에 큰 인기”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전자담배 액상 ‘베이퍼파이’가 한국 시장에 입성했다. 베이퍼파이는 미국의 전자담배 관련 포럼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액상이다.

베이퍼파이는 FDA(미국식품의약국)에 등록된 제조시설과 제조기법을 통해 생산되고 있으며, 특등급 말레이시아산 글리세린과 미국 약전 기관(USP)에서 Kosher 등급을 받은 원료만을 사용한다. 베이퍼파이코리아에 따르면 베이퍼파이의 전자담배 액상은 식품보다 상위 등급인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Substance) 등급을 획득한 물질로 분류돼 있다.

전자담배협회(ECA)에 등록된 업체인 베이퍼파이는 맨솔, 연초, 디저트, 과일 계열 등 다채로운 구성의 전자담배 액상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니즈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를 끄는 전자담배 액상은 과일 계열 제품으로 상큼함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어 요즘과 같은 계절에 사용하기에 제격이다. 대표적으로 이른 오전 햇빛을 충분히 받은 오렌지를 그대로 담은 ‘오렌지 크러쉬’와 신선한 청사과 맛으로 사과향 칵테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애플티니’, 겨울철 맛있는 딸기 액기스의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스트로베리 리시우스’ 등을 꼽을 수 있다.

베이퍼파이를 국내에 공식적으로 소개하고 잇는 베이퍼파이 코리아는 “미국의 전자담배 시장은 이미 모드기기 전용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며 “국내 시장 역시 기존 원통형의 펜모양 제품 대신 모드기기로 급속히 바뀌고 있는 추세다. 모드기기에 최적화된 베이퍼파이 액상의 국내 입성 소식이 전해지자 구입문의가 급증한 상태”라고 전했다.

전자담배 액상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베이퍼파이 공식홈페이지(www.vaporfi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이퍼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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