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롯데자이언츠와 업무협약...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 앞장서

2015-07-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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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제 회장, 부산상의 회장으로는 처음으로 시구

부산상공회의소와 롯데자이언츠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부산상공회의소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지난 29일, 오후 6시 사직구장 1층 인터뷰실에서 롯데자이언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상의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회원기업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확대하고 롯데자이언츠 경기 관람객 증대를 통해 지역 상권과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상의 회원기업은 관람인원에 따라 10~30% 할인을 받게 된다.

또한 회원기업 임직원의 단체 관람인원에 대해서는 별도의 이벤트를 통해 사은품과 프리미엄관람권을 선물한다. 시즌종료 후에는 최다, 최대 방문 회원기업에
선수단과 치어리더들이 사업장을 방문해 사인회와 공연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부산상공회의소 조성제 회장이 부산상의 회장 최초로 시구를 하고 있다.[사진=부산상의 제공]


업무협약 후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은 이날 롯데와 LG 경기에 앞서 부산상의 회장으로는 처음으로 시구를 하기도 했다.

조성제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회원기업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 활용은 물론, 관람객 증대로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조성제 회장를 비롯한 부산상의 임원진과 롯데자이언츠 이창원 대표와 이윤원 단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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