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노동신문]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최영호 북한 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공군) 사령관이 상장(별 3개)에서 대장(별 4개)으로 진급한 것으로 파악된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30일자 1면에 최 사령관이 별 4개가 달린 대장 견장을 달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전투비행술 경기대회 현지지도를 수행하는 모습이 실렸다. 최 사령관은 지난달 22일 김정은 제1위원장의 여성 초음속전투기 비행사 훈련 참관시 수행할 때까지만 해도 상장으로 호명됐었다. 그는 2014년 12월 리병철 후임으로 공군 사령관에 오르면서 상장 계급을 달았다. 관련기사"北태권도연맹 총재, 오스트리아서 북한에 불법 외화 보내"북한군 포로 "우크라 전장서 드론 전파교란용 '재밍건' 사용" 이후 약 10차례 김정은 제1위원장의 군 부대 및 훈련 시찰에 동행했으며, 지난 2월 금수산태양궁전에서 진행된 인민군 결의대회에서 연설하기도 했다. #공군사령관 #김정은 #대장 #북한 #상장 #승진 #최영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