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LH가 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진행한 2단계 입찰금액 적정성 심사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 것. 공사금액은 수원호매실이 1378억17만8000원, 구리갈매가 398억914만3000원 규모다.
요진건설산업은 수원호매실 14공구 건설공사의 대표사로 51%의 지분을 갖는다. 티이씨건설(49%)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수원호매실지구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에 위치한 보금자리주택지구다.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가 사업지구를 관통하고 호매실IC가 인접해 있어 수도권 각 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경기 구리시 갈매동 일대 총 143만3912㎡에 조성되는 구리 갈매지구는 서울 노원구와 중랑구 등이 가까워 사실상 서울 생활권인 데다 남양주 별내신도시와 맞닿아 있어 생활인프라를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구리갈매 5공구는 보령종합건설 및 건희건설(각 15%)과 컨소시엄을 꾸려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