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최고품질 애호박 생산을 위한 연찬 실시

2015-07-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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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종출)는 애호박 재배기술 향상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애호박연구회 하계연찬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찬은 다겹보온커튼시설 설치농가 현장견학과 전문강사를 초빙 최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시설애호박 재배관리, 시설하우스 환경관리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애호박연구회(회장 박순용)는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공모한 2015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으로「양주골 최고품질 애호박 브랜드화 기반조성」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

올해는 3억원을 투입 공동선별시스템, 애호박브랜드 상표등록 추진, 시설하우스 다겹보온커튼 시설을 설치했으며,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교육, 현장컨설팅 등을 실시 양주 애호박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노력으로 지난해 27개 농가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았으며, 공동선별․공동출하작업 등 소비시장에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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