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실업복싱대회 보령시 선수단 기념촬영 [사진제공=보령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보령시가 30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5회 한국실업복싱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에서 6개의 메달을 획득해 오는 10월 열리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전망을 밝게 했다.
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한 '제5회 한국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에 참가한 보령시 복싱 선수단은 정해만 감독과 이경호 트레이너를 포함한 9명의 선수단이 출전했으며, 대회 도중 부상으로 기권한 선수 1명을 제외한 참가 선수 6명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시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격려하고, “열심히 실력을 닦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서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도 보령시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참가 선수 입상 결과는 ▲서동식(남, 59kg이하급 금메달) ▲현동주(남, 60kg이하급 금메달) ▲김동회(남, 91kg이하급 금메달) ▲김신형(여, 75kg이하급 은메달) ▲김예지(여, 51kg이하급 동메달) ▲박진아(여, 60kg이하급 동메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