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일동제약 아로나민 골드 ]
일동제약에 따르면 녹십자가 보유했던 일동제약 지분 가운데 20%는 사모펀드 운용사인 H&Q코리아의 3호 사모투자펀드(PEF)가 출자한 썬라이즈홀딩스가, 나머지 9.36%는 또 다른 운용사인 인베스트썬이 인수키로 했다.
특히 썬라이즈홀딩스가 인수한 지분은 주주간 계약을 통해 향후 경영진과 의결권을 함께하는 조건으로 장기간 공동 보유하게 됐다.
이에 따라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 측은 사실상 54.49%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8.6%와 92.5%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