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청렴운동은 평생학습관을 찾아 책을 대출하고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하는 지역주민들이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내용에는 △청렴 책갈피 나누어 주기 △대출도서에 청렴스티커 부착 △청렴실천 작품 공모전 △청렴 서울교육 동영상 상영 △희망도서 책표지 전면에 청렴스티커 부착·대출 등이다.
청렴 책갈피 5000개를 제작해 평생학습관 로비와 열람실 등에 비치해 지역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출 도서에 '청렴은 나로부터 비롯된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청렴스티커를 부착한다.
또한 2100여명이 참여하는 115개 평생학습 강좌에서 '청렴 서울교육 동영상'을 강좌 시작 전 2~3분간 상영한다.
영등포평생학습관 안동호 관장은 "이번 청렴운동을 통해 청렴한 서울교육 구현에 앞장서고, 평생학습관이 주민들이 찾고 싶은 지역문화공간으로 많이 활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