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회원, ‘서울 그레뱅 뮤지엄’ 입장료 할인혜택

2015-07-3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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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서울 그레뱅 뮤지엄'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왼쪽 두번째)이 박원순 서울시장(왼쪽 일곱번째), 도미니크 마르셀 CDA 대표이사(왼쪽 여덟번째) 등과 함께 리본커팅 행사를 가지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 회원은 밀랍인형 박물관인 서울 그레뱅 뮤지엄의 입장료 10~1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유명 밀랍인형 박물관인 ‘그레뱅 뮤지엄(Muse Grvin)’의 국내 개관에 따른 마케팅 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마케팅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클럽 회원은 서울 그레뱅 뮤지엄의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회원은 10%, 골드회원 이상은 15%다.

서울 그레뱅 뮤지엄에 구성된 테마 공간 중 대통령 전용기를 모티브로 한 공간(Presidential Aircraft ZONE)에 아시아나 승무원 밀랍인형 및 모형비행기 등이 전시된다. 박물관 입구에 설치된 메인 스크린에는 아시아나 홍보영상이 방영된다.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마케팅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이 해외 관광객 유치 및 한류 문화와 연계된 특화관광 콘텐츠 홍보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레뱅 뮤지엄은 1882년 프랑스 파리에 처음 설립된 세계 최고 수준의 밀랍 인형 박물관으로 세계 네 번째, 아시아에선 최초로 서울에 개관하게 됐다. 본 박물관에는 싸이, 지드래곤 등 한류스타와 김연아, 반기문 총장 등 유명 인사의 밀랍인형 총 80점이 전시 예정이며, 서울의 새로운 문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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