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의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 인기 의류 브랜드 스베누(SBENU, 대표 황효진)와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8월 31일까지 한 달 간 열리는 이번 제휴 이벤트는 스베누 공식 온라인 스토어(www.sbenu.co.kr) 내 ‘E-SHOP’에서 ‘던파 X 스플래시’ 신발 상품을 구매한 이에게 던전앤파이터 아이템 패키지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스베누는 ‘아이유’, ‘AOA’ 등 인기 스타를 모델로 앞세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의류 브랜드로, e스포츠 등 게임 산업과 활발한 제휴로 게이머에게도 인지도가 높다. 올 여름 배수, 통풍에 최적화된 ‘아쿠아 스플래시’ 신발을 출시했다.
‘던전앤파이터’에서 진행하는 스베누와의 제휴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df.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05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오는 8월 10주년을 맞는 ‘던전앤파이터’는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온라인 액션게임으로, 전세계 4억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2D 횡스크롤 액션의 호쾌함과 RPG의 성장요소가 접목된 점이 특징으로, 국내에서 최고 동시접속자수 29만 명을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