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한아람 기자 ="구글의 지분인수설은 사실이 아니다." 정도현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이 구글의 지분인수설에 대해 부인했다. 정 사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LG전자 2분기 실적발표회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구글의 지분인수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그는 "구글과 협력관계를 이어가는 것은 맞지만 지분 인수는 루머일 뿐이다"고 말했다. 관련기사LG유플러스 '익시오', 구글 손잡고 글로벌 진출한다구글의 지도 반출 요구 '유감' 또한 'LG전자가 무인차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답을 피했다. #구글 #정도현 #LG전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