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튜브영상 캡처]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하남시에 하늘이 아닌 땅 위에 구름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오전 '하남시 구름'이라는 영상이 SNS에 삽시간에 퍼졌다. 이 영상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하남시 땅에 구름이 떨어졌다'며 우스꽝스러운 주장을 펼치며 진위를 놓고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
영상 속에서 119 구급대원이 물을 뿌려도 구름은 사라지지 않자 진짜 구름이 아닌 것으로 보여졌고, 한 언론매체는 '하남시 구름'의 정체를 확인해본 결과 인근 화장품 원료업체에서 나온 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