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 창원공장 하계캠프에서 직원 자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효성 제공]
이번 캠프는 임직원 자녀들이 즐거운 여름방학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과 재미’를 주제로 실시된 캠프는 천마총, 첨성대, 태종무열왕릉 등 경주 유적지를 견학하는 시간과 함께 위기상활 발생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 등을 배우는 안전의식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워터파크에서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신나는 물놀이 시간도 마련해 참가 자녀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효성 창원공장은 지난 2009년부터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의 사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하계 캠프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사원 자녀들과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효성은 가정생활이 행복해야 임직원들이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조현준 사장(전략본부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하는 ‘가족봉사활동’, ‘사원가족초청 명사특강’, 야구∙농구 등 ‘가족과 함께하는 스포츠 경기관람’뿐만 아니라 매주 수요일 5시 30분 정시에 퇴근하는 ‘가정의 날’ 등을 운영함으로써 임직원들과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