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용택 전북은행장(가운데)과 양해춘 남선레미콘 사장(오른쪽 셋째) 및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전북은행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임용택 전북은행장이 현장 중심 밀착경영에 나섰다. 임 행장은 28~29일 상대적 금융소외지역에 해당하는 전북 남원·고창·정읍 지역에 소재한 기업체를 방문해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의 고충과 금융애로를 직접 상담했다.
임 행장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실질적 금융지원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전북은행은 지역 중소기업과의 동반자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