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택 전북은행장, 현장 중심 밀착경영 나섰다

2015-07-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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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택 전북은행장(가운데)과 양해춘 남선레미콘 사장(오른쪽 셋째) 및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전북은행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임용택 전북은행장이 현장 중심 밀착경영에 나섰다. 임 행장은 28~29일 상대적 금융소외지역에 해당하는 전북 남원·고창·정읍 지역에 소재한 기업체를 방문해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의 고충과 금융애로를 직접 상담했다.

임 행장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실질적 금융지원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전북은행은 지역 중소기업과의 동반자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북은행은 상반기 지역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출연, 저리의 금융지원이 이뤄질수 있도록 했다. 또 기술보증기금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전북테크노파크·전북신용보증재단·전북은행 공동으로 참여한 ‘JBTP기술금융지원센터’도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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