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부여고추시장 개장 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고추의 원활한 판매 및 수매를 위해 7월 31일부터 9월말까지 매 5일장날 효공원내 백강주차장에서 부여고추시장을 개장한다.
부여고추시장은 1일 최대 100여톤(40㎏ 2500포대)이상 거래되는 대형고추시장이다.
군 관계자는 “고추생산 농가는 물론 소비자 모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차질서를 비롯해 주변 백강주차장을 활용한 주차장 마련 등 부여고추시장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고추시장의 원활한 교통흐름이 될 수 있도록 차량의 출입을 일방통행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5일장날마다 열리는 부여고추시장은 고추시장으로 출입하는 차량을 백강주차장에서 부여시장 방향으로 차량을 유도해 성왕로 방향으로 나갈수 있도록 일방통행을 실시해 고추시장의 교통흐름을 원활히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