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 진행 못해

2015-07-29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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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원전 3, 4호기 전경. [사진제공=한울원자력본부]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은 28일 오전 10시 한울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울원자력 3, 4호기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일부 의견진술자들이 신한울원자력 1, 2호기 환경영향평가 시 협의사항 이행과 신한울원자력 3, 4호기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일부항목 미비를 주장해 공청회를 예정대로 진행하지 못했다.
한수원은 울진군과 협의해 2차 공청회를 조속한 시일 내에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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