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네이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이버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이하 청년위)가 청년창업가 집중 육성 프로젝트 ‘e-커머스 드림 청년장사꾼 프로젝트(이하 e-커머스 드림)’의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e-커머스 드림’은 창업에 의지와 열정을 지닌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와 청년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프로젝트로 온라인 쇼핑몰 창업 경험이 없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해 꿈을 펼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e-커머스 드림’ 프로젝트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을 포함한 전국 20개 기관이 함께 할 의사를 밝히면서 참가자들 또한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네이버와 청년위가 지원 하는 ‘e-커머스 드림’ 하반기 참가자 모집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9일 시상식을 끝으로 4개월 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상반기 프로젝트에는 전국 10개 시도 330여명의 청년창업가들이 참가해 창업의 꿈을 실현했다.
특히 ‘e-커머스 드림’만의 창업 지원 시스템인 창업스쿨과 NSC(Naver Shopping Consultant)는 온라인 창업에 대한 기초부터 촬영, 포토샵, 쇼핑몰 구축, 홍보와 마케팅까지 도와주는 풀코스 교육과 10주간 청년창업가들을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밀착형 멘토링을 제공하면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커머스 드림’에 참가한 윤상훈 ‘고모가 만든 식혜’ 대표는 “짧은 기간에 창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같은 목표를 가진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고 의지할 수 있는 멘토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열정과 아이디어만 있다면 e-커머스 드림을 통해 모두가 청년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