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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출시된 ‘신한카드 B.Big’이 ‘2015 금융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신한카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7/28/20150728141944802586.jpg)
지난 2월 출시된 ‘신한카드 B.Big’이 ‘2015 금융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코드나인(Code9) 시리즈의 다섯 번째 상품 교통특화카드인 ‘신한카드 B.Big’이 ‘2015 금융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신한카드가 지난 2월 10일 실용적인 소비성향을 가진 30~40대 남녀 직장인들을 겨냥해 출시한 ‘신한카드 B.Big’는 하루 최대 600원씩 매일 할인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3일만에 좋아요, 댓글, 공유 등 이른바 소셜액션(Social Action)이 1000건이 넘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B.Big’은 버스나 지하철에서 이용한 후불교통 금액에 대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30·50·100만원 이상이면 일별로 200·400·600원을 정액 할인(월 최대 1만8000원)해 준다. 공항버스와 리무진 이용금액도 포함된다. 일 이용금액이 할인금액보다 적은 경우 이용금액만큼 할인해 준다.
또한 택시나 KTX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10%를 할인해 주는데 월 할인한도는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30·50·100·150만원 이상이면 5000원·8000원·1만2000원·1만5000원이 적용된다. 택시와 KTX를 합쳐 하루 한 번, 건당 5만원까지 할인 대상이 되며 택시의 경우 후불교통 및 일반결제 이용금액 모두 해당된다.
30~40대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업종에서의 할인도 특징이다. 전월 신용판매 30만원 이상 이용 시 CGV 영화 예매 4천원 할인 (월 1회) 및 인터파크와 YES24를 통해 온라인 영화 예매 시 본인 및 동반자 각각 1500원을 할인 (일 1회·월 2회·연 12회까지)을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외 항목에 대한 캐시백도 빼놓을 수 없는 서비스다. 통신요금(인터넷 등 결합상품 포함), 전기요금, 해외이용 금액의 5%, 최대 5만원을 매년 2월에 한 번 캐시백해 준다. 단, 연간 ‘B.Big’카드로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된 코드나인 시리즈의 카드들이 5개월만에 발급 100만매를 돌파한 것처럼 올해는 ‘B.Big’이 그 인기를 이어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고객 빅데이터에 기반한 코드나인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 받고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