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서, 결혼이주여성 시민경찰로 다시 태어나

2015-07-28 13:1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계양경찰서(서장 배상훈)는 지난 24일 4층 강당에서 경찰업무 전반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지역치안 정책에 대한 파트너로 활동하게 될 시민경찰 교육생 80명의 수료식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과 몽골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살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3명에게도 시민경찰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해 우범지역 순찰, 소외계층 봉사활동 등 다양한 치안협력 활동과 다문화가정 간 상호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행사 관계자는 전했다.

인천계양서, 결혼이주여성 시민경찰로 다시 태어나[사진제공=인천계양경찰서]


배상훈 경찰서장은 경찰수사 통역요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우리 동네 범죄예방 신고도우미 등 다양한 역할을 당부하면서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 체제를 기반으로 안정된 지역치안을 확립하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