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강남구 대치동 ‘대치 SK뷰’ 239가구 다음 달 분양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SK건설은 다음 달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대치 SK VIEW(대치 SK뷰)’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국제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대치 SK뷰는 지하2층, 지상 10~20층, 아파트 4개 동 총 239가구 규모로 59㎡(이하 전용면적)에서 125㎡까지의 9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84㎡A 8가구와 84㎡B 31가구 등 총 3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대치 SK뷰는 교통과 교육, 생활 등 최고의 주거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하철3호선 대치역 역세권 단지에다 인근 도곡역을 통해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남부순환로가 가깝고 동부간선도로 진입도 쉬워 도심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대치초등학교와 대청중학교, 휘문고등학교 등 명문학교와 가깝고 인근 대치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어 국내 최고의 교육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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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한티근린공원과 양재천 등 자연환경과 강남구민회관, 코엑스,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문화 및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SK건설은 대치 SK뷰에 실속형 설계를 선보인다.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고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거실과 주방을 배치했다. 안방 드레스룸(발코니 확장 시 제공)에도 창문을 설치하는 등 통풍과 환기를 극대화했다.

또한 무선방식의 원패스 시스템을 도입해 아파트출입카드를 소지만 하고 있으면 지하주차장에서 개별가구 현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테마정원과 산책로가 조성되며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선다.

대치 SK뷰의 모델하우스는 개포동 뷰갤러리(서울 강남구 개포동 176-2번지) 3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