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코와 열애설 부인, 혹시 사생팬 때문?" 지드래곤, 과거 집까지 오는 팬에 시달려

2015-07-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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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드래곤 트위터]

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 열애설이 불거진 지드래곤이 과거 SNS에 남긴 사생팬 경고글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3년 3월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따라 어린 친구들이 집까지 찾아온다. 현관문 앞까지도. 다 이해하는데 이건 정말 아닌 듯싶다. 엄마랑 누나가 밤에 집에 들어오다 너무 놀란다들. 숨어 있지 마라. 집은 오지 말아줘”라고 도를 넘은 팬들에 고통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앞서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는 여러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때마다 양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해왔다.

이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일본 배우 겸 모델 미즈하라 키코를 서울 신라 호텔에서 봤다는 한 네티즌의 목격담이 게재돼 또다시 열애설이 재점화 됐다. 사진도 첨부된 이 게시글에 네티즌들은 "본인들만 아니라는군", "열애를 인정해라", "쿨하게 인정하고 만나라."등의 의견을 남기며 이들의 열애설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데이트를 위한 만남이었는지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 이에 지드래곤의 게시글이 재조명받은 것.

한편, 지드래곤의 사생팬 경고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키코와 열애설 부인 지드래곤, 많이 시달렸나 보군", "키코와 열애설 부인 지드래곤, 가족들은 무슨 죄?", "키코와 열애설 부인 지드래곤, 혹시 사생팬 때문?", "키코와 열애설 부인 지드래곤, 당사자들이 아니라는데 우리가 감 놔라 배 놔라 할 필요가 있을까" 등 다양한 이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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