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는 영양(교)사, 시ㆍ군 및 교육청 관계공무원, 학교급식지원센터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학교급식’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학교급식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학교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내용은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학교급식의 공공성과 친환경급식센터 및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개선 운영사례와 ‘친환경농산물과 농부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특강, 충청남도 학교급식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수친환경 식재료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설립된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영양(교)사들의 관심이 필요하고, 학생들이 만족하는 식단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메뉴개발 및 조리법 개선을 당부하면서 식중독,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