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1회 대통령기 조정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에이트 선수들이 기념촬영을...[사진제공=예산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장성에서 열린 제31회 대통령기 시․도 대항 조정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47개팀 400여명의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군은 7개 종목 1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금메달은 남자 9명이 타는 에이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은메달은 4명이 타는 쿼더러플스컬(남․여), 2명이 타는 무타페어(남․여), 동메달은 2명이 타는 더블스컬에서 수상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구성해 출전한 에이트 종목에서 금빛 메달을 거머쥐어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다.
황선봉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예당저수지에서 피땀 흘려 연습해 최상의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