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키코, '호텔 목격담 일파만파'…YG, 열애설 부인

2015-07-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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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코 태운 지드래곤 람보르기니 얼마?.."7억원대 슈퍼카..열애 아냐"]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빅뱅의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를 호텔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빠르게 퍼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한번 불거졌다. 

27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목격담을 담은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둘은 자주 열애설에 올랐지만 매번 부인해왔다. 

페북에 처음 둘의 목격담을 올린 한 네티즌은 지드래곤이 고급 외제차인 람보르기니에서 내리는 장면 등을 담은 사진 3장을 올렸다.

이 네티즌은 “신라호텔 놀러왔다가 지드래곤이랑 키코 봄”이라고 했다. 그는 람보르기니를 보고 신기해하던 중 차에서 지드래곤이 내려 더 놀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즈하라 키코는 1990년 생으로 아버지는 미국인, 어머니는 재일 한국인이다. 미즈하라 키코는 지난 2003년 일본 잡지 ‘세븐틴’의 전속 모델 오디션에 발탁돼 데뷔했다. 미즈하라 키코는 모델과 배우를 오가며 연예 활동을 하고 있다. 미즈하라 키코는 시크한 단발머리와 이국적인 마스크로 일본에서 두터운 팬층을 만들며 인기를 얻고 있다. 미즈하라 키코는 브랜드 샤넬의 뮤즈기도 하다. 미즈하라 키코는 한국에서도 지드래곤과 열애설로 인지도가 높아졌다.

앞서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는 4년 동안 열애설에 휩싸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두 사람의 한국 데이트 사진이 포착됐다. 심지어 미즈하라 키코가 한국에 입국 했을 당시 YG 차량으로 이동한 것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열애 의혹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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