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29일 현장 일자리 전문직업상담사 38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
㈜커리어넷 부본부장이 강사로 나와 워크넷 활용방법과 구직자 취업 성공 후 자료 처리 방법, 구직 상담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법·이미지 메이킹·면접전략 등 기술 향상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을 받는 38명의 직업상담사는 동 주민센터 34곳, 수정·중원·분당구청 종합민원실, 한국폴리텍대학(산성동 소재)에 각각 배치돼 시민에게 맞춤형 일자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인 업체를 연결해 준다.
시는 직업상담사 현장 배치·운영과 함께 시청 2층에 자리한 성남일자리센터에서 청년, 여성, 중장년, 특성화고교생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일자리 상담 등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를 통해 올해 7개월 동안 1만1,200여 명의 시민 일자리를 찾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