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정읍시장과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날 광명동굴 내 와인동굴 전시판매장에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식은 정읍특산품인 복분자와인의 와인동굴 전시판매장 입점 및 양 자치단체 간 지역경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서 김생기 시장은 “농업생산과 관광서비스가 연계된 6차 산업 복합산업문화 공간인 광명동굴을 통한 정읍농특산품의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된 만큼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자체의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며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자.”고 밝혔다.
‘수도권 유일의 동굴 관광지’와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을 강점으로 그리 길지 않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연간 46만명이 찾고 있는 전국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광명동굴 내 와인 테마 동굴은 세계 와인전시장과 와인시음 및 체험장, 와이너리, 와인 레스토랑 등이 조성돼 있으며 전국 24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93여 종의 와인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