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미디어코어시스템즈' 이선기 이사]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미디어코어시스템즈는 앞으로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 기반 소프트웨어 출시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국내 공공 IT Web Solution을 제공하는 미디어코어시스템즈 이선기 이사는 지난 27일 기자와 만나 "한국 공공 IT분야에서는 최고가 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선기 이사는 "최근에 들어야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 확산과 액티브X 퇴출 등 시스템 전반에 맞는 표준마련을 통해 그 변화의 계기를 맞이했다고 봅니다" 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선기 이사는 공공SI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시스템 개발에 있어서 사후를 배려하지 않는 기술 및 공급이 가장 큰 문제로 실제 다양한 시스템의 고도화 사업에 있어서 비용대비 그 효과가 미비하다"고 답했다.
미디어코어시스템즈의 자체 기술을 통해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 기반 시스템 및 솔루션 연구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미 출시중인 MC@CMS를 비롯하여 이번달에 출시한 MC@SmartSearch(검색엔진)과 MC@DocViewer(문서변환솔루션) 역시 표준프레임워크 기반 솔루션들로 자사제품뿐만 아니라 타 시스템들과의 효과적인 호환성을 주안점으로 개발되었고, 기능과 성능에 있어서는 지속적인 고도화를 진행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선기 이사는 "올해는 제품개발과 출시를 기반으로 이미 굵직한 여러 기관사업 수주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확인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이를 계기로 더 의미있는 성과를 내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