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27일 대구 신서동 소재 본사에서 올해 상반기 경영분석과 하반기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본부 점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신보 임원과 영업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155명이 참석했다. 신보는 추경편성 등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보증총량을 연초 대비 1조원 확대한 41조원으로 운용하기로 했다. 확대된 1조원은 메르스 피해기업에 5000억원, 제조·건설업 등 중소기업에 3000억원, 수출중소기업에 2000억원으로 배분해 지원된다. 관련기사신보가 직접 P-CBO 발행…0.5%p 낮은 금리로 자금조달 가능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신보 '뷰티풀 마인드' 음원 일부 공개…기대감↑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하반기 금융시장 안전판 수행을 위해 보증공급 확대와 직원들의 역량 발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장 #회의개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