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복분자배 국민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 성료

2015-07-27 10:1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제7회 고창복분자배 국민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열린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1500여명의 선수 및 임원,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고창복분자배 국민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사진제공=고창군]


대회장은 얼마 전 열린 ‘2015 광주하계U대회’에서 배드민턴 3개 부문(혼성복식, 단체전, 여자 복식)금메달을 휩쓴 고창의 딸 신승찬의 열기가 채 가시지 않아 여느 때 보다 활기가 느껴졌다.

26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박우정 고창군수, 이상호 군의장, 한동희 전북 배드민턴연합회장, 유철희 고창군연합회장, 이용만 서울시 광진구연합회장 및 각 시군 연합회장 등 전국의 많은 배드민턴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고창복분자배 배드민턴 대회는 참여 인원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명실 공히 전국에서 손꼽히는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로 자리매김하면서 배드민턴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고창군배드민턴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창을 찾은 선수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창복분자를 재료로 가공한 주류, 음료, 한과, 젤리 및 고창수박의 시음·시식회를 통해 지역 특산물도 홍보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