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교육 컨설팅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 장면[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27일부터 31일까지 공주대학교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통합교육 컨설팅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가진다.
이번 연수를 통해 통합교육 컨설팅 전문가를 양성하여 특수교육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장애특성과 정도에 따른‘교육교육과정 재구성’, 지역사회와 통합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생태교육과 직업교육 운영’, 일반교사의 입장에서 바라본 ‘통합학급 운영 사례’는 통합교육 운영 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현장 맞춤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수요자가 공감하는 학생 중심 충남 특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